
[PEDIEN] 순천시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 야외 작업과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자활근로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히 마련한 '폭염극복 키트' 200개를 지역 내 14개소 자활사업장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키트에는 냉감토시, 냉감스카프, 자외선 차단 마스크, 냉감타월 등 4종의 시원한 여름 필수품이 담겨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자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순천시는 각 사업장을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는 물론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여부 등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며 개선점을 파악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 자제와 충분한 휴식 보장을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폭염극복 키트가 참여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며, 참여자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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