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제일교회, 골안경로당에 에어컨 후원… 무더위 해소 (제천시 제공)



[PEDIEN] 봉양제일교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정을 나눴다. 봉양제일교회는 지난 30일 봉양읍 연박1리 소재 골안경로당에 에어컨을 후원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경로당 환경 개선에 나섰다.

골안경로당은 하루 평균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마을의 주요 쉼터다. 그러나 미등록 경로당이라는 이유로 냉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여름철이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에어컨 설치는 봉양제일교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지역 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연박1리 김광수 이장과 봉양읍 이장협의회 김석진 회장, 그리고 양순경 충북도의원이 뜻을 모아 봉양제일교회와 함께 이번 후원을 추진했다.

봉양제일교회는 평소에도 ‘봉양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집수리 지원, 독거노인 반찬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재웅 봉양읍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양제일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안경로당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