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공회의소, 학교 밖 청소년 위한 ‘희망상자’ 전달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상공회의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20개를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9일 함안군에서 진행됐다.

희망상자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함안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격려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며, "희망상자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가 곁에 있다는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재윤 함안군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이 한마음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함안군 역시 청소년들이 배움과 진로 자립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 지원, 건강검진, 급식 지원, 자격 과정, 직무 실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