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청년 맞춤형 복지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예산 1억 13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가족 내 질병·장애·노령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봐 학업이나 취업 등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는 9세에서 39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의 자가돌봄비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자가돌봄비는 생계비, 의료비, 문화 여가비, 법률 상담비, 교통비 등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이 겪는 돌봄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제도 및 정책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돌봄 인력의 이해도를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돌봄청년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금산군 복지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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