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 일대의 무분별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 감시원' 운영에 돌입했다. 12명의 감시원이 오는 9월 18일까지 61일간 현장을 누비며 감시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
감시원들은 서석면, 남면, 북방면, 서면, 내면에 각각 배치되어 주말을 포함한 기간 동안 집중적인 순찰을 진행한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하천 구역 내 무단 상행위 및 불법 시설물 설치 행위를 감시하는 것이다. 또한, 야영객과 행락객의 하천 오염 행위를 예방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장기간 방치된 '알 박기 텐트' 단속 등도 주요 활동 범위에 포함된다.
하천 경관을 훼손하거나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각종 불법 행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하천 관리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행정 업무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홍천군은 지역 사정에 밝은 읍면 주민을 감시원으로 선발하여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야영객과 행락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하천 감시원 운영을 통해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청정 홍천의 하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하천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