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보건소가 공중보건의사 감소라는 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군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진료 일정을 안내한다. 2026년도 강진군에 배치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총 3명으로, 이 중 2명이 관내 10개 보건지소를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료와 '생생건강데이' 같은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의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보건지소별 진료 요일이 지정됐다. 내과 등 일반 진료는 군동보건지소 월·수요일, 대구보건지소 수요일, 도암·신전보건지소 화·금요일, 작천보건지소 월·목요일, 옴천보건지소 목요일에 가능하다. 칠량·마량·성전·병영보건지소는 의사가 상주하지 않지만,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전 발급이 가능하다.
한의과 진료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고려해 지소별 순회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보건소 및 칠량보건지소는 월·화·수·금요일, 마량·도암보건지소는 월·수·목·금요일, 병영보건지소는 월·화·목·금요일, 신전·대구보건지소는 화요일, 옴천보건지소는 수요일, 성전·군동보건지소는 목요일에 순회 진료가 실시된다. 따라서 방문 전 해당 요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현재 의과 공중보건의사 2명이 여러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진료하고 있어 출장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보건지소 방문 전 해당 지소에 전화로 진료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순회 진료를 내실화하여 군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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