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오는 8월 26일까지 ‘2026년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 시간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지켜온 숨은 주역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등 육성 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으로 동일 업종을 20년 이상 천안시에서 꾸준히 운영해 왔어야 한다. 더불어 전통업소로서의 계승·육성 가치가 높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닌 업소가 대상이다.
전통명인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에서 최소 15년 이상 종사했으며, 현재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3년 이상 천안시에 소재해야 한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과 기술을 고수하며 해당 분야의 명인으로서 귀감이 될 만한 기술 수준과 품성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 그리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에 대한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치고,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전통업소 2개소 이내, 전통명인 2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에게는 지정서 제작 및 부착, 시 주관 행사 참여 기회 제공, 홍보 공간 지원, 그리고 기자재 구입 보조금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의 전통과 기술을 꿋꿋이 지켜온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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