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배움과 열정을 담은 작품 전시회를 연다.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사천시청 카페테리아 '카페 831'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상반기 동안 문해 교육과 여가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삼천포도서관과 협력해 운영되는 초등 학력 인정 문해 교육 프로그램 '은빛나래교실'이 있다. 또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인 '인생이야기 공방'에서는 생활 문해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재량 활동이 이루어졌다.
전시에는 학습자들의 배움 과정을 기록한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민화로 그린 달력, 직접 만든 태극기 풍차 무드등, 그리고 2025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사천지역자활센터의 협조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과 진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재훈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도전한 학습자들의 작품에는 살아온 세월의 기록과 진심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관으로서 평생 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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