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랑의 한 끼·행복영화관' 사업이 4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동문마을 어르신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진읍의 중식당 '짜장꽃'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쌓았다. 식사 후에는 강진영화관에서 영화 '호프'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한 끼·행복영화관' 사업은 외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 및 정서 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 단위로 참여자를 선정하여 이동부터 관람까지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은 자연스럽게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니 하루가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며 "평소 쉽게 누리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문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도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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