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이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현재 35%의 진행률을 기록하며 디지털 행정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데이터 기반 행정 확산을 가속화하고, 전자정부법 개정에 따른 운영 시설 안정성 기준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2024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클라우드 전환은 기존의 물리적 서버와 데이터 자료를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기는 과정을 의미한다. 금산군은 이 과정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체 클라우드 자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총 10개 부서에서 운영 중인 20종의 정보시스템이 전환 대상이다. 지난해 4종의 시스템 전환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적문서시스템, 지도기반공간정보시스템, 특사경업무지원시스템 등 3종의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7개의 정보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클라우드 중심의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인프라 증설, 보안 강화 솔루션 도입, 데이터 이관 등을 포함하는 자체 클라우드 고도화 및 전환 추진 계획도 수립했다.
새로운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마다 이를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함께 추진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고가용성 신기술 및 자원 보호 체계 혁신 시스템을 적용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사업 효과성을 높이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교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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