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세계유산 학습공동체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유산 학습공동체와 그래서예술학교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하여 고창의 세계유산을 문화예술교육과 접목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국내 세계유산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학습했다. 이어 무형유산 아트마켓과 대표 공연 ‘산화비’를 관람하며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츠가 결합된 무형유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했다.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부산 지역 문화유산 현장 탐방이었다. 참가자들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현장 곳곳에서 이어진 자유로운 토론은 세계유산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세계유산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학습, 전문가 특강, 사례연구, 현장 탐방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는 세계유산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센터는 고창의 7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지역 문화예술교육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고창형 치유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학습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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