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 보훈회관이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시는 지난 7월 30일 보훈회관에서 BF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이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안보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인증 취득 경과 보고와 기념사를 나누고 현판을 제막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을 고려해 행사는 실내 중심으로 간결하게 진행됐다.
BF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신체적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속초시는 보훈회관 건립 초기 단계부터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어 보훈단체의 의견을 세심하게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지난해 개관한 속초시 보훈회관은 9개 보훈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속초시는 이번 BF 인증 획득을 계기로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훈수당 인상과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예우 강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BF 인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훈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