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확대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용 주차구역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확충으로 김해시 내 PM 전용 주차구역은 총 75개소로 늘어났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현황, 방치 기기 현황,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경전철역, 상업지구,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도 거쳤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10개소는 기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형’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주차구역을 쉽게 인지하도록 시인성을 높여 무분별한 주·정차를 줄이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내 PM 전용 주차구역 위치와 이용 안전수칙 등 관련 정보는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PM 운영업체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단 방치된 기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용 주차구역 확충은 단순한 주차 공간 마련을 넘어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이용자들도 전용 주차구역 이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