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이 야심 차게 추진한 '횡성군 반값 여행' 지원 사업이 접수 첫날 예산 전액을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27일 모집 공고와 동시에 신청자가 폭주하면서다.
당초 이 사업은 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인 50%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에 준비된 예산은 모집 개시 당일 모두 소진돼 즉시 접수가 중단됐다.
이번 사업의 폭발적인 인기는 횡성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공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단순히 관광객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반값 여행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된 관광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고 매력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횡성군의 관광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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