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수련관에서…횡성 청소년수련관, 방학프로그램 운영 (횡성군 제공)



[PEDIEN]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관내 청소년 81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의 주체가 되어 결과물을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바다 캔들과 선캐처 만들기, 여름 과일청 및 블루오션 에이드 만들기, 여름 과일 찹쌀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SNS 유행 댄스와 배드민턴 같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학 중 실용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컴퓨터 자격증 과정도 운영된다.

수련관 밖에서 펼쳐지는 야외 탐방 프로그램 역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횡성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그램은 8월 11일 루지 체험과 안흥찐빵 만들기를 포함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향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인 '그날의 함성 속으로'는 8월 7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이희경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며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