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2026년 7월 29일, 하동교육지원청 3층 다담실에서는 관내 운전주무관과 행정실장이 모여 '2026년 제3차 통학버스 업무개선 TF'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어린이통학버스 대체인력 풀 구성 및 운영 방안'이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의 통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4년부터 운영 중인 TF는, 올해부터 학교 행정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학교장과 행정실장까지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확대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운전원 부재 시 발생할 수 있는 통학버스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운전주무관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학교 행정실의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그 결과, 하동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체인력 정보를 취합하여 하나의 '대체인력 풀'을 구축하고, 채용에 필요한 서류를 간소화한 '채용 서류 꾸러미'를 학교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대체인력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애 교육장은 "통학버스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핵심 교육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맞춤형 통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통학버스 업무개선 TF는 2024년 첫 운영 이후 연 2~4회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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