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전통시장 빈 점포 입점 ‘전통시장 활력 더해’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5차례 공개 모집을 통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 39개소를 모두 채우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동부전통시장 30개, 해미읍성전통시장 9개 점포가 새로운 활기를 얻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입점한 상점들은 식품 판매업, 화장품 판매업, 의류 판매업, 공예품 판매업 등 다양하다. 이러한 업종의 다변화는 전통시장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규 입점 상점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 및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경영 현대화 분야에서는 상인 동아리 활동 지원, 특화 상품 개발, 어린이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시설 현대화 측면에서는 동부전통시장에 옥상 방수 공사, LED 전광판 및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쿨링포그 설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미읍성전통시장에는 도시가스 공급 시설을 설치하여 상인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김선수 과장은 “비어 있던 점포에 새로운 상인들이 들어서면서 시장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빈 점포 발생 시 신규 상인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상인 역량 강화와 시설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