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달콤한 춘천 복숭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제3회 춘천 복숭아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지역 농협과 춘천복숭아연합회가 힘을 합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춘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농산물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참석 내빈들이 복숭아를 직접 수확해 대형 황금복숭아 조형물에 담는 퍼포먼스와 함께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해 4,000박스가 모두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던 복숭아 판매 물량이 올해는 5,000박스로 확대됐다. 행사장을 찾으면 춘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복숭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순 판매를 넘어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숭아 토이 만들기, 복숭아 주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식전 및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가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복숭아 포토존과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또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본행사에 앞서 7월 31일에는 동춘천농협 거두점과 춘천원예농협에서 사전 할인 및 판촉 행사가 열린다. 이성휘 춘천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춘천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매력을 직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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