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의 멋과 흥을 담은 거리형 노상공연 “임실행차고고고” 대장정 돌입 (임실군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독창적인 거리 공연 프로젝트 ‘임실행차고고고’가 지난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임실만의 고유한 역사, 환경, 전통 공동체 문화를 결합한 참여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임실치즈를 상징하는 ‘맛’, 청정 자연의 ‘멋’, 그리고 지역 전통 예술의 ‘흥’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등 임실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총 15회에 걸쳐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전통 취타대 행렬과 임실필봉농악의 길풍류 및 길놀이가 어우러진 가·무·악 통합형 거리 퍼포먼스는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전통문화 자산인 필봉농악과 조선시대 궁중 행차의 멋을 동시에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일요일마다 펼쳐지는 ‘임실행차고고고’가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흥겨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임실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임실’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연 일정 및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