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열두 개의 별, 나만의 왕관 도장과 유물 향초 만들기 (고령군 제공)



[PEDIEN] 경북 고령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가야박물관에서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 열두 개의 별, 나만의 왕관 도장과 유물 향초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성취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대가야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대가야 유물을 모티브로 한 향초를 직접 만들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왕관 모양 도장을 제작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대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경일과 토·일요일을 포함해 하루 6회 운영되며, 총 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가야박물관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과 함께 역사 교육의 산 교육장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8월 2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