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 전경



[PEDIEN] 태안군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점포 환경을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방문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태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점포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총사업비의 20%는 사업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낡은 옥외 간판 교체, 점포 내부 도배 및 도색, 조명 공사, 환기 닥트 교체 등 사업장 시설 개선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태안군청 3층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적격성을 평가하며, 오는 8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