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에서 잊혀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되살리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아산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온양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윤원준 시의회 부의장, 전은수 국회의원,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경연대회는 아산시 관내 기관 및 단체 10곳이 참여해 상호 간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환영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본 경기, 노래자랑, 그리고 시상식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아산시재향군인회,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행복한동행, 아산시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아산시자전거연맹, 온양5동여성봉사단, 사단법인 한국예총 아산지회, 아산시빙상경기연맹이 참가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총 7개 종목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뜨거운 열정과 웃음을 공유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아산시빙상경기연맹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도훈 온양문화원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전통민속놀이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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