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진례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결정하는 '2026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8일 진례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주민총회는 주민 자치의 핵심 과정이자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내년도 자치 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발굴된 3건의 제안 사업은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투표 결과, '진례면민 주민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골목에 피어나는 이야기' 마을벽화 사업, '청춘을 다시 담다' 추억사진 사업이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내년 자치 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박세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마을 정책이 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더 살기 좋은 진례면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중심의 자치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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