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통합돌봄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으로 무료 세탁지원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거동 불편이나 세탁기 고장 등으로 가정에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무료 세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통합돌봄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 중 세탁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월 2회씩 3개월간 본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다시 가정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까지 기대된다.

서비스 운영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맡으며,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인력의 인건비는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활용한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위생 관리에 취약한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세탁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세탁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의료, 요양,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가사, 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