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면 주민자치회, 2026년 주민총회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주촌면 주민자치회가 2027년도 주촌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3가지 핵심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8일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직접 참석해, 온라인 및 현장 투표에 참여한 386명의 뜻을 모았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촌면의 발전 방향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문화, 환경, 복지 3개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구체적인 자치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7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된 주민투표에서는 총 38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2027년도 자치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투표 결과, 주민들이 제안한 3가지 사업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 및 확정됐다. 확정된 사업은 △이팝꽃 향기에 물든 ‘제5회 주촌문화제’ △조만강을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에코 프로젝트’ △‘무지개공원 아나바다 장터’ 운영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용호 주촌면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촌면의 2027년 계획을 스스로 결정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총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어 “확정된 자치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에서 제안된 기타 주민 의견들도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주민들과 함께 내실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촌면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