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추 직거래장터 개장…유통은 줄이고 신선함은 더하고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고추를 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고추 새벽 직거래장터'를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고추연구회가 주관하며, 고추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는 상생형 직거래 방식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장터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당진시청 지상 비가림 주차장에서 총 9회에 걸쳐 열린다. 당진시고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홍고추와 건고추 등이 판매 품목이다.

당진시고추연구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90여 명의 회원이 고품질 고추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 및 정보 교류에 힘쓰고 있다.

최충묵 당진시고추연구회 회장은 "새벽 직거래장터는 회원들이 정성껏 생산한 고추를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 과정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당진산 고추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