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강진군이 농업 용수 확보와 저수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8일 관내 취약 기반 저수지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도암면 계라리에 위치한 영락제를 찾아 저수지 운영 현황, 저수율, 주요 시설물 상태, 농업용수 공급 여건 등을 직접 살폈다. 강진군은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30개소를 포함해 총 103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며 지역 농업 기반 시설 전반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강진군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8.9%,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는 61.5% 수준이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저수 상황과 시설 안전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필요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영락제 물 공급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도암면 귀라마을 윤웅일 이장과 영동마을 박민오 이장은 강진원 군수 재임 당시 설치된 펌프 시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군수의 농정 관심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기상 이변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통해 용수 공급 상황과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와 용수 확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과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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