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건설현장 찾아 ‘온열질환 예방’ 당부 (진주시 제공)



[PEDIEN] 경남 진주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시는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대응에 돌입했으며,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건설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28일, 시에서 발주한 '상평산업단지 재생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조 시장은 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야외 노출이 불가피한 건설 현장은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한 만큼,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 모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된 상평산단 재생 사업은 2021년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평공단의 고질적인 주정차 문제와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극한의 날씨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