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PEDIEN]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꿈다락, 방학에 뭐한다락?’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회차에서는 ‘오늘도 미쁘다’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과일 케이크와 빼낭시에를 직접 만들며 베이킹 분야의 과정과 직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2회차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3호점’과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안무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저스트 댄스 챌린지, 사진작가와 모델 체험, 화가를 주제로 한 캐리커처 그리기,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를 위한 에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여러 직업의 특징을 재미있고 가볍게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3회차에는 ‘포밀리 가죽공방’과 함께 가죽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가죽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재료와 디자인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가죽 소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공예 분야의 직업과 작업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체험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결과물을 직접 완성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어렵고 부담스러운 주제로 여기기보다,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입소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범죄·비행 예방, 생활보호,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및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