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광주문화재단 협력 문화예술 체험형 직무연수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나를 담는 문화예술 이야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교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학교 수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는 총 4개 분야, 12회에 걸쳐 체험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과 만나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 △선과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미술 활동 △AI를 활용해 시와 시화를 창작하는 '詩그널' 과정 △남도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의 맛' 과정 등이 포함된다.

특히 '詩그널'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AI 및 미디어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전통의 맛' 과정에서는 호두정과, 곶감단지, 수정과 등 남도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지역 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문화예술 활동이 지닌 치유와 성찰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전은숙 원장은 “디지털 기술과 전통 문화를 융합한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수업 역량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주도적인 수업 연구와 전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