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 폭염 속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 한시 중단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을 오는 8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농업인과 교육 담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특히 야외 작업 시 열사병, 탈수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교육 중단 기간 동안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 순회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대 사업용 농업기계에 대한 정밀 정비와 안전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소모성 부품의 재고를 조사하고 필요한 부품을 확보하는 등 교육 장비의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폭염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가에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 및 휴식 △2인 1조 작업 등을 포함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114회의 현장순회교육을 통해 1746명의 농업인에게 2987대의 농업기계 점검·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가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해 온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8일 학산면 용산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정서 소장은 “폭염 기간 교육을 일시 중단하는 것은 농업인과 담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중단 기간 교육장비를 철저히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순회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