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지난 24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18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이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아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한다.
캠페인 참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집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홍보물이 배포됐다. 시는 반복적인 먹이주기가 분변, 털 날림, 시설물 오염 등 생활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현장 홍보뿐만 아니라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지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아산의 주요 관문인 온양온천역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다는 점에서, 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차창기 환경보전과장은 “먹이주기는 야생동물의 자연스러운 생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사람과 야생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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