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 온양5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청소년 마을 배움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원예아트, 업사이클링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바리스타 과정의 마지막 수업으로 마련된 '바리스타 일일 찻집'이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음료 제조 실력을 선보이며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원예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예진 학생은 "6주 동안 친구, 선생님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환 학생 역시 바리스타 수업에 대해 "처음 배우는 것이 많아 신기했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전철희 온양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배움터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임 온양5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프로그램의 미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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