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앙성면 지역사회단체들이 주택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앙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6월 동막마을 농업용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주택 일부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담배건조기 등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 가구는 치매 모친과 장애 누나를 부양하는 취약계층으로, 이번 화재로 생계와 주거 유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된 상황이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지역 4개 단체는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실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단체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앙성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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