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은 지역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예천학 및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교양 과정인 ‘예천학 아카데미’는 예천의 옛길, 구곡문화, 정자, 내방가사, 무형유산, 내림음식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교육 과정에는 초간정, 야옹정 등 관내 문화유적지 답사뿐만 아니라 남원, 순천 일대 관외 답사도 포함되어 학습의 폭을 넓힌다.
심화·실천 과정인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태실의 세계유산 가치, 불교유산의 자원화 방안, 개심사지 오층석탑, 회룡포·선몽대 경관문화 등 예천이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심도 있게 살펴본다. 특히 두 차례의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통해 도출된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국가유산 활용 방안을 실제 군민 제안으로 구체화하는 실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예천의 역사와 문화,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천군청 또는 예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예천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태성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예천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만드는 이번 과정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경상북도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운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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