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업 농업인 영농 여건 고려…아산시, 주말 안전교육 마련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평일 영농 활동에 바쁜 겸업 농업인들을 위해 주말에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5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농업기계 안전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화가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겸업 농업인들의 현실을 반영해 일요일 오후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 및 교육 희망 농업인들로 구성됐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겸업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가장 더운 낮 시간에는 야외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하여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기계화를 더욱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농업기계 활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