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보건소가 한화모멘텀 아산사업장과 협력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3일 한화모멘텀 아산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근로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6월 '마음봄 사업장'으로 신규 지정된 한화모멘텀은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검진, 교육,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알코올 패치 체험을 통한 음주위험 체질 검사 등이 이뤄졌다. 또한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되어 근로자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측정 등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도 마련됐다.
근로자 정신건강 검진에서는 우울, 자살위험, 불안,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사례관리, 자살 고위험군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내에는 현재 15개 사업장이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한화모멘텀 아산사업장은 근로자들의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커피차를 지원하는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한화모멘텀 홍순재 대표는 "2009년 아산사업장 준공 이후 무재해를 이어온 만큼,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마음의 재해'까지 예방하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아산시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근로자의 정신건강은 안전한 일터와 건강한 지역사회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협력해 근로자들이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장년층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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