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마음건강 회복 돕는 ‘마음챙김 템플스테이’ 운영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정서적 어려움과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한 '마음챙김 템플스테이'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1박 2일 프로그램에는 총 9명의 주민이 참여해 고즈넉한 수덕사의 품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님과의 깊이 있는 차담과 고요한 명상, 예불 등 다채로운 마음챙김 활동에 집중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전부터 꼭 참여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에 드디어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참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마음챙김 템플스테이'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