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운전 근로자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지난 24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삼흥고속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이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야외 활동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버스 운전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관리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주보건소는 터미널 내에 건강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삼흥고속 근로자 30여 명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1:1 개인별 상담을 받았다. 또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핵심 슬로건을 홍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9대 수칙에 대한 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안내서와 함께 칫솔 세트, 비타민 젤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홍보 물품도 전달됐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이정아 건강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버스 운전원의 건강은 곧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업장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주시 전체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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