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고창군 제공)



[PEDIEN] 심덕섭 고창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을 열고 민선 9기 고창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27일 고창황윤석도서관에서 열린 ‘함께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타운홀미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군민 패널 10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타운홀미팅은 군민과 함께 묻고, 정하고, 실천하는 군정이 되겠다는 약속의 시간"이라며, "거창한 구호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민생 부담을 덜며 고창의 미래를 책임감 있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는 민선 9기 5대 분야 80개 공약을 담은 백서를 심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후 ‘할아버지 용돈’, ‘논 위를 나는 일꾼’ 등 재미있는 키워드를 활용한 정책 설명이 이어졌고, 사회자와 심 군수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군정 현안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본격적인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 가운데 청년 축산인 지원 방안, 어르신 임플란트 사업 예산 증액, 고창읍 석정 출장소 설치 건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오갔다.

고창군은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결과를 문자나 전화 등을 통해 제안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JTV전주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