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군산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기업 ㈜미소그린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며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자활기업 기능보강지원사업 공모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결과다.
자활기업 기능보강지원사업은 자활기업의 경영 기반을 튼튼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미소그린은 이러한 사업 목표에 부합하는 뛰어난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미소그린은 전문 모래 정비 장비인 '샌드크리너'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장비는 어린이놀이터나 체육시설의 모래 바닥에 쌓인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모래를 정비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것은 물론, 근로자의 작업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샌드크리너 도입은 놀이시설의 위생 및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기능보강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우리 자활기업의 사업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규 장비 도입으로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자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방역 및 어린이놀이시설 모래 소독·환경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미소그린은 현재 군산시 어린이놀이시설 모래 소독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과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는 이러한 활동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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