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8월 1~2일 개최 (진안군 제공)



[PEDIEN] 전라북도 진안군이 자랑하는 여름 대표 축제, '제16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일교차가 큰 고원지대에서 생산된 진안 수박은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진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일에는 동향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체육 행사와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어서 쌍둥이 가수 윙크와 평양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 저녁에는 시원한 얼음맥주 행사가 마련되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진안의 명품 한우와 수박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장 곳곳에 얼음물을 비치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누구나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달콤하고 아삭한 진안 수박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수박왕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최고 품질의 수박 8통이 전시된다. 품질과 크기 부문에서 선정된 명품 수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대형 수박을 감상하는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기춘 진안고원수박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고원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