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대형버스 운행 2차 모의훈련 실시 (여수시 제공)



[PEDIEN]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여수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3일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대형버스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점검하는 '교통대책 대형버스 운행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박람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황을 가정한 실전 연습이었다. 여수시와 섬박람회조직위원회, 시내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형버스 3대와 시내버스 4대 등 총 7대의 차량이 투입되었다.

훈련은 진모 축구장 앞 셔틀버스 승하차장 진출입, 관광버스 승하차 동선, 대형버스 주차 및 회차 가능 여부 등 박람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교통 지점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참석자들은 실제 상황처럼 버스를 정차시키고 승객이 타고 내리는 과정, 주차장 진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파악했다.

정현구 부시장은 “실제 차량을 투입한 모의훈련은 현장의 문제점을 미리 찾아 보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더욱 촘촘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차량 동선, 승하차 구역, 회차 공간 등을 재검토하고 교통 운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개막 전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며 성공적인 섬박람회 개최를 위한 교통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