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이 최근 특정 업체의 전기 요금 미납으로 인한 지역 내 전기차 충전 시설 단전 사태로 촉발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차량 운영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영은 산청시장 주차장과 남부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 각각 1대씩, 총 2대의 차량이 투입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산청군은 이번 이동형 충전 서비스 차량 운영이 주민 불편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한국환경공단 충전인프라지원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가 차량 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형 충전 서비스 차량 대여, 기후변화대응 공공급속 충전시설 설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만,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만으로 모든 불편을 해소하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께서는 충전시설 위치 확인 앱이나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다른 업체의 충전시설 정보를 안내받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임시 방편적인 조치이지만, 주민들의 전기차 이용에 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산청군의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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