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연중 운영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총 50회 운영을 통해 705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 건강 체크와 맞춤형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방문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등록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맞는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며 어르신들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응 교육과 말라리아 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계절별 건강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교육에서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헐렁하고 밝은색 옷 착용 △무더위 쉼터 이용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휴식 후 의료기관 방문 등의 폭염 대비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외출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활용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수칙을 교육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어르신들이 생활 터전인 경로당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절별 건강 위험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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