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2026년까지 지방세 체납액 408억원 정리를 목표로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에 돌입했다.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209억원을 추가로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이미 211억원을 정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창원시는 하반기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문자, 모바일 고지 등 다양한 수단으로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부동산, 예금, 급여 등 압류 및 추심, 공매 절차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과 공매도 병행하여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에서는 예금, 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 자산에 대한 체납 처분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법원 공탁금이나 태양광 발전 전력 매출 채권과 같은 신규 채권에 대한 체납 처분도 새롭게 시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도 예고됐다. 시·구 합동 징수기동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납부를 독려한다. 이어 신용 정보 등록, 관허 사업 제한, 명단 공개, 관세청 체납 처분 위탁, 출국 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
한편, 창원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안내, 체납 처분 유예 등 회생 지원 방안을 병행하며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
정점주 세정과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지키기 위해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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