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촌 활력 이끌 ‘실버인지활동지도사’ 23명 배출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농촌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실버인지활동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3명의 전문 지도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급속한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이 과정은 △초고령사회 및 치매의 이해 △신체운동, 미술,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인지 훈련 실습 △수업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총 25명의 읍·면 지역 주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23명이 엄격한 평가를 통과하여 실버인지활동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은 앞으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이끌며 농촌 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배출된 전문 인재들이 농촌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사 배출은 순천시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