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덕의 고유한 이야기와 풍경이 관광기념품으로 재탄생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6 영덕 바램사업 영덕을 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의 특산물, 문화, 관광지, 지역 캐릭터 등 영덕을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한 참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히 디자인 시안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지역성과 창의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 제작 완성도, 지속적인 생산·판매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공모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영덕의 지역자원이나 마스코트인 ‘덕이대장’을 활용한 키링, 문구류, 패션소품, 생활용품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굿즈 부문이다. 두 번째는 현재 생산·판매 중인 식품이나 공예품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포장, 기능 등을 개선하여 관광기념품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기존 상품 리뉴얼 부문이다.
출품작은 온라인 투표 결과 30%, 외부 전문가 실물 심사 결과 70%를 합산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등 총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중간 순위 및 개별 점수는 공개하지 않으며, 모든 심사 종료 후 최종 선정 결과를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 입점 및 판매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 콘텐츠 연계, 판로 지원 등 실질적인 상품화 및 판매 과정 전반에 걸친 지원이 제공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덕의 다양한 자원이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관광기념품으로 표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기념품이 실제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광기념품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 팀, 업체, 사업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작품 실물 샘플은 접수 기간 내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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