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군청



[PEDIEN]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울진군이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한다. 군은 인구 유동이 많은 주요 도로에 총 11대의 살수차를 투입해 열기를 식히고,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살수차는 9월까지 폭염경보 발효 시 또는 피해 예상 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더위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울진군은 폭염 상황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며, 61개소의 실내 무더위 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을 가동해 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숲가꾸기 및 도로 유지보수 등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식염포도당, 생수 등의 안전보건 물품을 지급하며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기후 변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잦아지는 만큼, 군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