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태안 천리포수목원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직무 역량 강화와 조직 문화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2일, '같이의 가치, 함께 뛰어오를 서산문화재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임직원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의 첫 세션에서는 '천리포수목원의 역할과 문화적 가치 이해'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임직원들은 생태학적 보존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온 천리포수목원의 역사와 가치를 학습했다. 특히 최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성 관련 기록물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진 '숲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푸른 서해를 배경으로 한 천리포수목원을 거닐며 전문 가이드로부터 세계 각국의 식물 이야기를 들었다. 이 시간은 임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며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의 특별한 점은 임직원들이 천리포수목원의 보전·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지에 공감하며 정기 후원에 동참했다는 것이다. 후원금은 식물자원 보전, 환경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받는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재단의 성장은 곧 서산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천리포수목원에서 얻은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산문화재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